전체 글18 2024/04/30 TCN Meetup 참석 후기 팀에 합류한 초반에도 그랬지만 유난히 근 한 달간 내가 있는 조직의 문서화에 고민이 많았다. 개인적으론 우리 문서 품질이나 관리면에 아쉬운 점이 많아서 테크니컬 라이팅(이하 TW)에 관심을 갖다가, 테크니컬 라이터들 또는 그런 업무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길래 슬쩍 참석해봤다. 나는 모임에 가기 전 이런 고민이 있었다.- 개발 가이드 문서는 얼마나 자세히 작성해야하는가?- 문서 최신화는 얼마나 자주하는게 좋은가?- 문서 스타일은 어떻게 정하는 건가?- 나아가 TW의 전문가들은 과연 어떤 고민을 하는가? 발전된 AI에 의해 직업이 위협받는다는 생각도 할까? 밋업은 2개 세션 진행 후 Q&A겸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1.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는 글쓰기이 세션의 발표자는 개발자, 테크니컬라이터를 오.. 2024. 5. 1. Smilegate Stove 입사 (+ 요즘 관심사) 저번 회고 이후 뜬금없지만 Smilegate Stove에서 진행했던 2달 반 동안의 Dev Camp 2기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치고 정규직 전환 면접을 거쳐 입사하게되었다! 나는 이전까지 토이 프로젝트(1인 or 소규모 프로젝트) 또는 큰 책임을 묻지 않는 인턴 수준에서의 백엔드 경험을 가지고 있었는데.. 2달 반 동안 처음 본 사람들과 협업하는 낯선 환경에 나를 던져 일단 열심히 뒹굴어봤더니 이런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 관리) 팀 내(의견 조율)에서나, 외(평가)에서 부딪혀보기 최대한 우리 팀이 무사히 프로젝트를 잘 끝내려면 관리해야될 요소들 최대한 생각하기 (사실 이건 해도해도 끝이없었다) 개발) 새로운 기술/프로토콜을 사용해보고 단위테스트를 작성해 서버의 안정성에 기여해보기 실무) 간접 실.. 2022. 3. 30. 2020, 2021 회고 벌써 12월인가싶더니 이제 2021년의 마지막 날이다. 와~. 회고는 항상 좋은기억이었기에 함 새해 회고를 남겨보려고 한다. 그동안 내 히스토리를 쭉 돌아보지도 않았고, 올해는 특히 일기를 잘 쓰지도 않았으니 남아있는거라곤 내 캘린더밖에 없어서 한번 쭉 읽어봤다. 그리고 쓰다보니 2020년도 회고하게되었다ㅋㅋ 2020년 회고 2020년 한 해는 학교 수업 따라가기 + 특히 알아듣지도 못하겠는 영어 CS수업(다행히 수업이 녹화 강의라 한시간 반짜리 영상을 세시간에 걸쳐 반복해서 봤더니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but, 한 수업만 한시간 반짜리 영상이 매주 4개 올라왔었고 수업에서 설명하지 않는 내용들을 더 찾아보느라 녹초가 됐었다.) + 그 와중에 개발쪽 프로젝트도 욕심내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2022. 1. 6. Github Action으로 코멘트 정리하기 현재 진행 중인 Effective Java 스터디에서 나온 의견 중에 "우리가 질문을 많이 다니까 나중에 한번에 볼 수 있게 모든 질문을 하나의 이슈에 정리해두자"가 있었다. 우리는 지금 각 Item별로 이슈를 만들고, 해당 Item에서 질문이 생기면 코멘트를 달아두고, leading하는 사람이 답변하고있다. 그래서 모든 질문을 정리할 이슈를 만들고 정리하려보니까 생각보다 질문이 많고 복붙하는 작업이 귀찮다...! 그래서 혹시 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는 생각과 동시에 Github Action이 생각났다. 들어만 봤지만 어렵지 않고 재밌을 것 같아 함 만들어보기로 했다. Github Action이란? Github Action은 간단히 말하면 Github에 있는 저장소를 이용해서 sw개발 W.. 2021. 9. 10. 이전 1 2 3 4 5 다음